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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혁신원] 2024 하반기 K-MOOC 사업 2개 부문 동시 선정

등록일 2024-12-13 작성자 우효경 조회수 126

[우리 대학 경산캠퍼스 전경 사진]
 
[교육혁신원] 2024 하반기 K-MOOC 사업 2개 부문 동시 선정


- 디지털+ 프로그램 부문 : 패션디자인학과 최영림 교수 ‘디지털패션디자인’ 선정
- 수요 발굴형 강좌 부문 : 부동산·지적학과 양성철 교수 ‘주소정보학’ 선정


우리 대학이 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(K-MOOC) 사업 공모에서 ‘디지털+ 프로그램’과 ‘수요 발굴형 강좌’ 등 2개 부문에 선정됐다. 

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‘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(K-MOOC) 신규강좌 사업’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. K-MOOC는 무크(MOOC)의 한국형 모델로,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 기반의 강좌 플랫폼이다. 교육부는 2015년부터 대학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학습 기회를 확대해 왔다.

이번 공모에서 ‘디지털+ 프로그램’ 부문은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. 

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총 10개로, 우리 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최영림 교수의 ‘디지털패션디자인’ 강좌 묶음(2D패턴캐드, 3D패턴캐드, 디지털텍스처링)이 포함됐다. 이 강좌는 섬유 패션 산업과 연관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통해 3D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, CLO 3D와 디지털 캐드 등의 프로그램 활용법을 교육한다.


[우리 대학,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(K-MOOC) 영상 촬영 사진]


‘수요 발굴형 강좌’ 부문은 수요자 맞춤형 특성을 반영해 국민의 정책 접근성과 역량을 높이는 강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.

이번 공모에서는 총 3개 강좌가 선정됐으며, 우리 대학 부동산·지적학과 양성철 교수의 ‘주소정보학’ 강좌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. 해당 강좌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,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주소정보의 활용법을 학습하는 내용을 다룬다.

박소영 교육혁신원장은 “이번 선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”며, “앞으로도 교수학습개발, AI·에듀테크 활용, 전공 교육 내실화 및 온라인 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한편, 우리 대학은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의 주도로 K-MOOC 사업 1단계(2016~2019), 2단계(2020~2022), 3단계(2023~2025)에 연속 참여하며, 지금까지 총 38개 강좌를 개발하고, 총 105회 강좌를 운영해 55,000여 명의 수강생을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.